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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장 인사말


1967년 창립 이래 구상전 회원전이 100회 되는 해입니다.

이것은 우리 미술계에서 어느 단체와 비교해 보아도 추종할 수 없는 큰 발자취를 남기며, 지금에 이른 단체로서 자긍심을 가져봅니다.

현 시대 상황은 대중들이 AI 미술까지 접하는 시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. 이 와중에도 순수회화를 지양하는 단체로서 구상전은 한국 미술계에서 중요한 지점을 자리하고 있다고 봅니다.

우리 구상전에서는 이런 방향성을 위해 수년 전부터 회원님들의 의지로 내부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.

그 개선점 중 하나인 차별화된 '외부 심사의 도입'은 단체의 명분을 넘어 '공정성이란 대의(大義)'에 뜻을 두어 진행하였습니다.

그 결과 젊은 미술인들의 참여와, 회원들의 자발적 역량의 발휘로 이어져, 구상전의 내부적 흐름에 왕성한 활력을 일으켜 가고 있습니다.

오늘날 현대 상업미술의 큰 흐름에서 순수미술의 위상을 지켜온 구상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끝으로 이번 구상전 미술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 


2024년 8월 14일

(사)구상전 이사장 박 태 철 



구상전 2024년 정기전을 축하드리며

 

안녕하십니까.  

사단법인 구상전 공모전과 회원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
이번 전시 역시 회원님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. 

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순수함으로 한평생을 바쳐야 

겨우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, 

이번 100회 회원전과 53회 공모전을 볼 때 100회라는 연륜은 

어는 단체와도 차별화되는 무게감을 느끼게 합니다.

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좋은 작품들과 신선한 공모전을 

일구어 주시고 계신 구상전에 대해, 미술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구상전 회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
끝으로 훌륭한 예술적인 가치로서의 구상전 회원전과 공모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

2024년 8월 14일

주)신한화구 회장  한 봉 근



공모전

2024 공모전 작품을 소개합니다.